[국내 여행] 경주/ 엘로우 LLOW

경주 여행을 와서 카페는 가고 싶은데...

이왕 가는 거 예쁜 카페를 가야겠죠?!

스타벅스 못 잃지만 꾹 참고..ㅠㅠ

 

카페 선택의 조건

▷ 한옥 느낌      

▷ 예쁜 뷰         

▷ 맛있는 디저트

 

이 모든 걸 충족하던 제가 선택한 카페 엘로우를 소개합니다 XD

 

앞에 주차공간 넉넉해요!

노키즈 존

영업시간 :10AM~11PM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있는데, 2층이 입구입니다.

주문은 1층에 가서 하시면 됩니다.

 

1층에 내려가면 보이는 디저트류. 

여기서는 직접 만든 바닐라빈 시럽을 이렇게 진열해놓았어요. 

엄청 넓고 쾌적한 느낌 보이시나요? 

사람이 꽤 있어서 사진을 여기저기 찰칵찰칵 찍진 못했네요. 

카페에서 제일 중요한 메뉴판ㅎㅎ

저는 수제 바닐라빈 라떼, 연유라떼, 그리고 크로플을 주문했습니다. 

1층에서 보이는 뷰예요. 

바로 보문호가 보여요. 산과 어우러진 모습이 속이 뻥 뚫리더라고요. 

날이 좀 따뜻하면 밖에 나가서 앉는건데 말이죠.

크로플은 시간이 좀 걸려서 나왔는데

JMT 

엄지 척입니다.ㅠㅠ

 

넓고 크게 한번 더 보세요.

달고 바삭하고 촉촉하고 다 했어요. 츄릅- 또 먹고 싶어요.

역시나 달이 너무 밝아서 CG인줄 알았어요. 

해가 금방 떨어져서 야경까지 구경하고 올 수 있었어요.

저녁먹으러 가야 하는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카페 우측으로는 경주월드가 있어요.

(가보고 싶다..)

맛있고 예쁘고 좋았던 카페 엘로우였습니다.

다음에 경주 간다면 또 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