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앗이 블로그

신나는 소비를 하고 더 알찬 소비를 하기 위해 찾은 카페. 판교 운중저수지 옆에 드라이브하기 좋은 카페라고 뜨길래 가봤다. 드라이브하기 좋은= 꾸불꾸불한 산길 ㅇㅋ 브런치도 팔고, 술도 팔고, 이것저것 많이 파는데 나는 그냥 갑자기 말차라떼가 먹고 싶었고...아무카페나 검색했는데 예쁘다길래 목적지로 찍었다. 말차!!말차!! 갑자기 말차!!!!! 주문하고 기다렸다. 사람이 많다고 했는데 가니까 창가옆에 자리가 있어서 그냥 앉았다. ㅇㅅㅇ 얼어부렸네...............꽝꽝......... 아이스 스케이트 타고 싶당.........내 겨울...........ㅋㄹㄴ 자식...................... 음료수 받아서 한모금 마시는데 갑자기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앉을 자리를 탐색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찐 맛집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구워주는 고기, 그리고 맛있음..........! 누굴 데려와도 실패하지 않는 식당이다. 그래서 꽤 자주간다. 어차피 주문은 삼겹살이지만 블로거의 꿈을 되삼키며 메뉴판을 찍었다. 기본 찬은 이렇게 준비되는데, 버릴게 하나도 없다. 전부다 깔끔하고 맛있다. 돌솥밥 덕후는 돌솥밥만 먹는다. 많이 먹고 건강해라. 이렇게 양념간장에 양파랑 부추를 올려서 냠냠이다. 그냥 입으로 들어갈 뻔한걸 정신차렸다. 다 구워진 영롱한 고기들 . 그리고 마이러브 갈릭.......!! 마늘 구워주세용~ 하면 이렇게 종지에 구워주신다. "또 뭘 구워드릴까요?" 라고 하시길래........ "이게 구울게 없어요.."라고 대답했다... 깔... 뭘 더 시켜야하쥬? 내 최애 픽은 굴젓에 고기 먹는 것..

미녀 무당들의 수다방 이란 곳에 신점을 보러 갔다. 사주는 몇번 봤는데 신점은 처음이다. 종종 회사에서 어디가 잘본다더라 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딱히 새겨듣지 않아서 이번에 추천받은 곳으로 갔다. 후기가 너무 없어서 슬펐다. 신점은 기본 3만원이고, 위치가 너무 멀었는데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17 blog.naver.com/sky1woozoo 미녀 무당들의 수다방 010-5905-8319(예약제) : 네이버 블로그 010-5905-8319(예약제).☆덕성여대 부근으로 이사하였습니다!☆ (연락가능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매주 화요일 휴무 blog.naver.com 혹시 모르니 블로그 링크를 걸어놓는다. 내부 모습에 당황했다. 정말 저게 전부였다... 원래 신점집은 저런건가..? 신점은 앉으..

스킨푸드 캐롯카로틴 카밍 워터패드스킨푸드에서 꼭 쟁여놔야하는 꿀템광희 네고왕때 바로 주문했는데 (산지 꽤 되었다는 뜻)원래 쓰던 패드를 다 사용하고 개봉하였다. 닦토에 한창 효과를 보던 중이어서, 쓰던거 다 쓰고 써야지 했는데일단 닦토용은 아님 화. 알. 못 의 화장품 리뷰 (찡끗) 두둔 먼지는 못본 척 넘어가도록하자 생각보다 크고 용량이 크다.60패드 들었고 250g.묵직하고여,비건 제품이라고 한다. 당근패드는 처음써봐서, 당근이 뭔 수분감이야 싶었는데 열자마자 용수철처럼 보이는 패드들ㅋㅋㅋㅋㅋㅋ사실 조금 당황했다.탑 쌓아놨누.... 패드 두깨가 엄청 두껍다. 쥼맬. 처음에 어떻게 써야할 지 몰라서 유튜브로 스킨푸드 직원의 꿀팁 영상을 봤는데 요로콤 한장을 두개로 쪼개서 찹챱 붙혀주면 된다고 했다. 그..

서오릉 맛집이래서 찾아가봤다.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누룽지통닭을 그렇게 맛있게 먹었었는데 맛집이라니까 가봐야지. 기본 세팅은 이렇게 준비되고, 나중에 셀프 리필. 이게 바로 메인 메뉴 닭 장작구이 17000원. 밑에 밥이 예쁘게 눌러붙어 있는데 지저분하게 먹어서 사진 못찍었다. 은행도 있고 인삼같은 삼도 있고 꽤나 영양밥이다. 그리고 호일에 붙은 누룽밥을 떼어서 먹는 맛도 맛있었다. 1인 1닭 가능! 2인 1닭은 좀 부족하긴 하다. 막국수 6000원. 그냥 막국수 맛이라 딱히 뭐 메리트는 없다. 여름엔 괜찮으려나. 겨울엔 그냥 그랬다. 궁금해서 주문해봤는데 장작구이의 퍽살과는 꽤나 찰떡궁합이었다. 아 다 먹어보고 가자 해서 마지막에 주문한 닭꼬치 10000원 매운맛, 데리야끼맛 반반 주문했다. 추가 주문..

이브닝 출근 전에 호다닥 쇼핑하려고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갔다. 호다닥 호다닥 잘못하면 출근 지각할 뻔 쇼핑하기 전에 아점으로 먹었던 아비꼬! 수 많은 메뉴들 중에 눈에 들어온 직화대창 카레라이스... 얼마전부터 대창덮밥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아비꼬에 이런게 생겼다? 그렇담 너다^-^ 포스팅하면서 느끼는건 난 참 도전을 잘 한단 말이지..... 그리고 매번 실패함 국룰 네 또 망했어요 느끼하고 매움. 매움 1단계인데 대파+파+마늘 슬라이스의 삼박자가 너무 매움 쥬륵 그냥 대파랑 마늘 슬라이스 토핑을 추가하지 말고 먹을걸 그랬나보다. 원없이 대창 줍줍해서 먹긴했다. 다음엔 그냥 평범한거 시켜먹어야지.

이 카테고리의 신조집에 욕조 없어서 목욕하려고 호텔을 왔다. 한창 러쉬 덕후였던 나는 러쉬를 못잃고, 또 샀다.이번에 산 제품은 버블바 브라이트 사이드버블바는 세척력이 강해서 목욕하고 나면 건조할 거라고,배쓰밤을 하나 더 추천해주셔서 샀는데 두개해서 거의 6만원이었나...? https://coupa.ng/bQjGm0두개를 한번에 이 욕조에 던져버리자니 갑자기 손이 떨려서 원래 하고싶었던 버블바만 던졌다. 얍 퐁당. 향은 오렌지향으로 했다. 상큼한게 좋으니까요?하지만 레몬향은 묘하게 화장실 방향제같아서 싫었다. 그래서 차선으로 오렌쥐 물받으면서 맞게 해줘야 거품이 생긴다. 뜨거운 물 차가운물 상관없이 잘 생기는 버블버블 버블 팝팝 편-안 저기로 야경이 보였음 좋았을 텐데........열심히 일하자!! 목욕..

나이트 근무 중에 당땡길까봐 샀던 흑임자라떼 GS25에서 구매 나이트 근무를 하다보면 입도 심심하고, 조금 허기짐도 느껴져서 단백질 쉐이크 같은걸 살까하다가 신상이다 싶어서 사먹어봤다. 근데 두번다시 안사먹을거다. 2300원 2+1 행사하고있어서 인절미맛 2개 흑임자맛1개 샀는데 그냥 맛없다 흑임자 분말때문인가 목만 칼칼하고 두유맛? 엄청 밍밍하고 먹다보니까 내가 뭘 먹고있나 싶다. 맛있으면 할매입맛 친구들한테 소개시켜주려고했는데 탈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