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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소비를 하고 더 알찬 소비를 하기 위해 찾은 카페.
판교 운중저수지 옆에 드라이브하기 좋은 카페라고 뜨길래 가봤다.
드라이브하기 좋은= 꾸불꾸불한 산길 ㅇㅋ
브런치도 팔고, 술도 팔고, 이것저것 많이 파는데
나는 그냥 갑자기 말차라떼가 먹고 싶었고...아무카페나 검색했는데 예쁘다길래 목적지로 찍었다.
말차!!말차!! 갑자기 말차!!!!!
주문하고 기다렸다. 사람이 많다고 했는데 가니까 창가옆에 자리가 있어서 그냥 앉았다. ㅇㅅㅇ
얼어부렸네...............꽝꽝.........
아이스 스케이트 타고 싶당.........내 겨울...........ㅋㄹㄴ 자식......................
음료수 받아서 한모금 마시는데 갑자기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앉을 자리를 탐색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그냥 일어났다.
집에 가야지.......주섬주섬.............
호수같은걸 기대하고 갔는데 저수지였고,
뭔가 겨울에 와서 그냥 더 예뻤다. (엥?)
꽝꽝 언 모습이 너무 예뻤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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