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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점을 봤다: 미녀 무당들의 수다방Do/소비 인생 2021. 2. 1. 19:57
미녀 무당들의 수다방 이란 곳에 신점을 보러 갔다.
사주는 몇번 봤는데 신점은 처음이다.
종종 회사에서 어디가 잘본다더라 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딱히 새겨듣지 않아서 이번에 추천받은 곳으로 갔다.
후기가 너무 없어서 슬펐다.
신점은 기본 3만원이고, 위치가 너무 멀었는데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17
혹시 모르니 블로그 링크를 걸어놓는다.
내부 모습에 당황했다. 정말 저게 전부였다...
원래 신점집은 저런건가..?
신점은 앉으면 생년월일도 안물어보고 좌르르르륵 이야기해준다고 들었는데,
이야기하시다가 중간에 생년월일이랑 이름을 물어보기는 하셨다.
결론적으로, 재미있게 봤는데 당장에 부적이나 굿 같은걸 권하지 않아서 좋았다.
권했으면 당장 뛰져나올 판이었지만..
고민이 있거나 그래서 간게 아니고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갔던거라 엄청 와닿는건 잘 모르겠다.
포스팅하려고 후기를 뒤져보니까 엄청 좋았다는 후기들이 있긴하다.
궁금하면 저렴한 가격에 한번쯤 가서 봐볼만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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