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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킨더부에노 군것질 간식 추천Re 2021. 3. 27. 21:46
호르몬의 지배를 받던 시기에 편의점 가서 눈앞에보이는 초콜릿을 집어왔어요. 너무 맛있어서 꽂혀 버렸어요.
그래서 계속 생각 날 때마다 여러번 가서 사 먹었어요. 그러다가 어느날은 사러 나가고 싶은데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ㅎ 주문을 했습니다.
상자에 담긴 모습인데 신나서 찍었나봐요.
총 10개 주문했어요. 평소라면 여기저기 가격비교하고 구매 했겠지만 당장 먹고 싶다는 욕망의 항아리가 되어 카카오톡 주문하기로 아묻따 결제 했습니다. 낱개가 1500원인가 2500원인가 그랬는데 아무튼 그냥 샀습니다.
쉽게 까 먹으라고 표시가 되어있지만 호르몬의 노예는 못 보고 그냥 까먹었어요. 이 포스팅을 보는 분들은 깔끔하게 뜯어 먹으세요. 찡끗 >_ㅠ
속 알맹이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역시나 제품 포장지에 실린 사진이랑은 딴판이죠? 하지만 맛있습니다.
드디어 오픈 씰을 잡고 제대로 뜯어 보았어요. 잡고 먹기 좋지만 잡을 일 없어요. 잡고 있으면 녹을 뿐만 아니라 '한입거리'거든요.
이상 호르몬 이상 시기에 심각하게 꽂힌 초콜릿 킨더 부에노 리뷰였습니다.
잡숴보세요. 도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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