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성풍양행 sp스포츠 한끼쉐이크 요거크런키맛 후기: 가성비 좋은 다이어트쉐이크

오늘은 몇주 전에 산 한끼쉐이크 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요새 오전에 밥을 챙겨먹기가 쉽지 않다보니 간단하기 한끼를 때울만한 간편식을 찾다가

결국에는 다이어트쉐이크 겸 한끼쉐이크를 사서 아점대용으로 하기로 했다.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사보게 된 성풍양행 x SP스포츠의 한끼쉐이크!

 

일단 내가 그 많고 많은 다이어트 쉐이크들 중에서 이 쉐이크를 고르게 된 이유는

바로.... 가격이 저렴해서다!

 

예전에 한참 유명했던 허벌라이프도 그렇고,

다른 다이어트쉐이크들은 한 통에 2-3만원대인데 비해

성풍양행 한끼쉐이크는 원플러스원으로 두통에 15900원이었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넘 저렴하다 싶어서 후기를 꼼꼼히 봤는데 나쁘지 않았음!

그래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한끼쉐이크 맛은 일곱가지가 있다

- 녹차맛/ 딸기맛/ 바나나맛/ 요거크런키맛/ 카페라떼맛/ 코코아맛/ 초코크런키맛

(자세한 종류는 아래 링크 참고)

https://coupa.ng/bQjE27

SP스포츠 대용량 한끼쉐이크 초코크런키맛 500g X 2개

 

보통 바나나랑 딸기 맛도 많이 고르는 것 같은데,

나는 아침에는 좀 상큼한 맛으로 먹고파서 요거크런키맛으로 선택

 

 

 

 

 

배송은 거의 바로 다음날 도착했던 것 같다.
요거크런키맛으로 두 통 도착!

 

유통기한도 2022년까지 넉넉했당

 

 

 

 

내용물은 500그램에 2111칼로리.

후기 보니까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이게 단백질이 높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 나는 다이어트용은 아니고 그냥 포만감만 있으면 싶은게 목적이라서 별로 크게 신경은 안쓰였다.

 

그리고 특유의 단백질 맛이 딱히 심하게 느껴지진 않았음!

 

 

 

 

원래 씰도 붙어있고 내용물도 가득 가아득 차있는데
이건 내가 몇주 먹은 상태에서 찍어서 반쯤 남아있다.

 

요거크런키맛이라서 하얀색일줄 알았는데 색깔은 약간 미숫가루 느낌?

 

잘 보면 군데군데 크런키 알갱이가 있다.

요 크런키알갱이가 존맛탱이다.

 

그냥 가루만 있으면 좀 심심했을텐데 알갱이가 씹히니까 진짜 뭔가를 먹는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일단 맛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거트크런키맛이라고 해서 찐한 요거트 맛이 나지는 않는다.

약간 쿠키앤크림맛 쉐이크에 산뜻한 요거트맛이 살짝 더해진 정도의 맛이고

내 입맛에는 딱 잘맞았다.

다음에 또 시켜도 요거크런키 맛으로 시킬 것 같다.

 

 

 

 

 

 나는 집에 쉐이크 통이 따로 없길래 1000원 주고 쉐이크통도 추가 주문했다.

크기도 넉넉하고 튼튼해서 좋은데, 딱 한가지 단점은 뚜껑이 설거지하기 좀 힘든 구조라는점?

 

그래도 요즘 매일 잘쓰고 있당

 

 

 

그리고 몇주 먹어본 후기를 말하자면,

일단 쉐이크통에 넣고 흔들어먹으면 잘 녹는데 좀 냅두면 가루가 밑으로 가라앉아서 밑이 꾸덕해지긴 한다.

계속 잘 흔들어주면서 먹어야함

 

그리고 물이랑 타먹으면 단백질쉐이크 특유의 맛이 좀 강해서 별로고

우유나 두유에 타먹는게 맛있다.

 

쉐이크 자체가 좀 달달해서 두유에 타마시면 카페에서 파는 달다구리쉐이크맛 난다.

다이어트효과는 없지 않을까.... 싶은 맛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침에 나름 포만감있게 한끼 해결하기 괜찮아서

다 먹으면 또 구매할 의향 있음!

 

 

 

그럼 지금까지 성풍양행 한끼쉐이크 요거크런키맛 후기 포스팅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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