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이마트피자: 피코크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 후기

요새는 냉동식품들이 워낙 잘나와서 간단한 메뉴들은 굳이 음식점에 가지 않아도

음식점 퀄리티 못지않은 맛으로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엄마가 오랜만에 이마트 가서 사온 이마트 피코크 냉동피자!

무려 두꺼운 시카고피자이다. 요즘에는 시카고피자도 이렇게 다 나오는구나 싶었음

 

 

 

 

요즘 SNS 에서 나름 핫한 것 같았는데 궁금하던 참에 먹어보게 됨

이거 한 판에 칼로리는 1275칼로리

가격은 이마트에서 7980원에 팔고 있다

 

 

 

 

크기 자체는 일반 파는 피자에 비해서는 살짝 작은 편이다.

내가 여자 치고 살짝 큰 손인 편인데, 내 손 두배 정도 되는 크기였음

 

 

 

 

 

 

 

에어프라이어에 잘 넣어주고 돌리라는만큼 돌리면 완성된다.

포장에 25분 동안 돌리고 5분 동안 놔둔 다음에 꺼내라는데
하라는대로 했더니 위에가 다 타버렸다

 

우리집 에어프라이어가 쎈건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음번에 해먹을때는 조금 덜 돌려서 해먹는걸로

 

 

 

 

 

치즈 윗부분은 다 탔지만, 그래도 먹기 좋게 자르면

안에는 딱 먹음직스러운 정도로 잘 구워졌다.

 

시카고피자답게 위에 치즈도 듬뿍 쌓여있고

끝에 빵부분도 바삭하니 잘 구워졌음

 

 

 

 

 

 

 개인적으로는 이 가격에 이 정도 맛이면 가끔 피자 생각날때마다 사먹기 좋다 생각들었다.

위에 페퍼로니도 적당히 짭조롬하고
치즈도 고소해서 약간 미국피자 느낌나고 맥주 땡기는 맛이었음

근데 특유의 냉동식품맛이 아예 없는 건 아니어서

집에서 간단하게 피맥할때 먹기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한 가지 단점은 에어프라이어 조리시간이 꽤 길다는점?

배고플때 바로 해먹어도 최소 삼십분 데워야함

 

 

이거 말고는 가격 대비 괜찮은 피자였던 이마트 피코크 잭슨피자!

 

 

 

 

그럼 지금까지 이마트 피코크 잭슨피자 시카고피자 후기 끝 :)